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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력 중국서 통했다 작성일12-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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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기술력 중국서 통했다
부평구 수출통상촉진단, 1천700만달러 수출상담 성과
newsdaybox_top.gif 2012년 05월 01일 (화) 이환직기자 btn_sendmail.gif slamhj@i-today.co.kr newsdaybox_dn.gif

홍미영 구청장과 지역 10개 기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부평구 수출통상촉진단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중국 베이징과 선양 등을 방문, 1천7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을 이뤄내는 실적을 거뒀다. 사진설명=부평구

인천시 부평구는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수출통상촉진단이 중국 베이징과 선양 등지에서 1천700만 달러 상당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출통상촉진단에는 (주)동양테크놀로지, (주)뷰트론, (주)에이엠에이치인터내셔날, (주)진성메디, (주)디씨엠플러스, 갭스, (주)에스원에너지, (주)지우미디어, 크린아트대원통상(주), 동화시스템(주) 등 10개 업체가 참여했다.


수출통상촉진단은 이번에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이 중국 현지 시장조사 등을 통해 미리 접촉한 70여개 업체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벌였다.


구는 이번에 총 122건의 상담을 통해 약 1천750만3천 달러 상당의 수출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 200여건의 정보교류로 참가업체 모두 기업성장의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충전용 LED 램프 및 신발덮개 제조업체인 (주)뷰트론은 높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5만4천 달러 상당의 현지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구는 해외시장개척 기반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판로개척과 급변하는 동남아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수출통상촉진단을 파견하고 있다.


수출통상촉진단 단장인 홍미영 부평구청장은 “이번 중국 수출통상촉진단이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과 경영 안정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홍 구청장은 중국 선양한국국제학교(교장·고영규)를 방문해 한국말 도서를 전달했고 서달문 중소기업융합인천연합회장도 100만 원의 도서구입비를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