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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하기 좋은 부평 만들겁니다" 작성일11-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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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협의회 김도용회장님 중부일보 9월14일자 인터뷰 내용입니다.

 

   

“어려운 시기지만 제 2의 도약을 위해 경영정보 공유 등으로 중

소기업의 기술 경쟁력 향상 및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 수 있는

충실한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김도용 (사)인천시부평구중소기업협의회 제 3대 회장은 “회원

사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더 유익한 경영정보를 신속히 제공,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해

결해 안정적인 경영여건을 조성하는 지역경제 발전의 견인차

역할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협의회는 단순한 중소기업들의 모임이 아닌 네트워

크 형성을 통한 정보교류와 시너지효과를 발휘했던 노하우가 

축적된 단체”라며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 등의 열악한 환경속에

서 중소기업의 입장을 대변하고 작은 목소리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상호 교류와 협력·지원을 통한 대외 경쟁력을 강화와 고

용유지·증대 및 경영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갈

것”이라며 “중소기업의 제도개선과 정책개발, 중소기업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제안을

수렴코져 한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관내 중소기업 경영 안정을 위한 자금·인력·교육연수·중소기업 관련 정보 제공 등을 위해 중소기업중

앙회 인천본부와 업무협약을 가졌다.

그는 “중소기업 종합 지원을 통한 유익한 정보와 지원사업이 기업 경영의 활성화와 회원기업의 경영환경 개선

에 크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기업체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해 원가절감을 위한 일괄구매제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향후 동일 업종

에 대한 공동브랜를 개발은 물론 회원사간 협력구조를 조성해 산학협력을 실천하고 사회적 환원을 실현하는 협

의회를 조성하겠다”라고 밝혔다.

특히 김 회장은 “부평지역도 서비스업으로 무게 중심이 많이 이동했지만 제조업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라며 “제

조업이 고용 창출의 주된 산업임에도 공장부지가 없는 임대 업체들은 원자재 가격상승과 높은 임대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그는 “이들 업체들이 타 지역으로 떠나지 않도록 청천농장 등과 같은 지역의 재정비를 통한 가용 공장용지

확보로 제조업 산업단지로 특화시키는 등 기업 유치 지원시책도 뒤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기업 애로 사항 및 행정지원 등 현안사항을 지자체와 함께 민생 현장 탐방을 통해 작은것부터 하나씩

해결해 가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으고 기업하기좋은 도시를 함께 일궈내는데 적극 협력키로 했

다”며 “정례적 간담회를 통해 지역 인재 등용에 관한 사항은 물론 지역 중소기업제품을 우선이용하는 자구노력

도 함께 병행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회장은 “회원사들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해 지역사회와 함께하

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철기자/scchoi@joongboo.com